수강의도
패스트캠퍼스라는 사이트에서 STAR741과 함께 캐주얼 일러스트 드로잉 수강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그림이라는게 계속 배우고 싶고 웹툰이라던지 서울코믹이라던지 다양한 곳에서 활동도 해보고 싶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제대로된 프로도 되고 싶고 어찌됐든 하염없이 실력을 키우고 싶었죠.
사실 전에 레슨 같은 방식의 온라인 강의를 들었어요.
한주에 한번 다른 수강생들과 일주일간 그린 그림을 가져와서 선생님이 봐주시는 방식이었죠,.
비용도 비용인데다 뭔가 기초입문 수업을 들어도 가장 기초적인 이론을 배우는 느낌은 없었어요.
뭔가 약간 아주 기초는 적당히 무시하고 그림의 기본부터 들어가는 느낌?
초보는 프로그램도 그림도 아무것도 못하는데 말이죠.ㅋㅋ
뭐 저는 그때 유튜브 같은 것으로 배우기는 했습니다만 정보 잘 못찾으시는 분들은 어려우셨을 거예요.
어찌되었든.
저는 그때 배웠음에도... 기초적인 교육에 대한 갈망이 있었고 전반적인 그림이라는 분야와 프로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어요.
그림을 잘그리는 방법. 그림의 기초, 이론.
그림을 잘그리게되면서 프로가 되는 방법. 인기를 얻는 방법.
수강시간의 자유.[직장인이기 때문에.]
약간 뜬 구름 잡는 것들에 대한 의문을 풀고 싶었달까요.
여튼 그런 의도로 수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의문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교육과정에 저런 내용을 가르쳐 준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죠.
1일차
초보 그림러 빠르게 탈출하기에 대한 방법론.
1일차 요약입니다.
한줄요약이죠.
선, 그림이 부족해보이는 이유. 기본적인 프로그램 단축기 세팅.
제가 아는 것들도 있었고. 이전에 들었던 수업에서 배웠던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초보에게는 당연히 중시해야할 부분이라 새겨 들었습니다.
털선이나 날선 같은 것은 의식적으로 배운 것은 처음이라 저보다 더 초보 분들은 듣고
계속 생각하면서 그려야할 부분이라 생각해요.
[뭐 저도 쌩초보입니다만.]
자료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까지 수업을 들었는데.
진짜 이 부분 중요하죠.
자료가 없으면 이상하게 그리기 쉬운데...
저 같은 초보 입장에서 왠지 트레이싱의 부정적인 영향이 강해서 하면 안 될것 같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안하는 경우가 많죠.
자료에 대한 중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다시한번 배웠고 인식했습니다.
1일차 마무리
직장인으로서 수업 시간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과.
초보 그림러가 가질 수 있고 잊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강의가 좋았네요.
한동안 그림을 안그렸었는데 다시 한번 배워 좋았어요.
쉬는 시간이나 시간 날때 짬짬이 그림을 그리면서 강의를 백퍼센트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레슨식 수업과 이 수업 병행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강의도 저렴하고 계속 볼 수 있고요.
이만 1일차는 마무리합니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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